임금삭감은 이달부터 적용된다. 임원들은 지난해 기본연봉을 40% 삭감한데 이어 올해도 성과연봉의 10%를 반납해 고통분담에 동참하기로 했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임금삭감은 합리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통해 정부의 경제위기 극복노력과 공공기관 선진화 계획에 동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금삭감 등으로 조성된 재원은 소외계층 지원과 신규채용 등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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