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10 올해의車' 후보- 폭스바겐 '골프'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2009.10.04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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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골프'↑폭스바겐 '골프'


기아차 '쏘울'이 2010년 북미카오브더이어(North American Car of the Year)의 후보로 선정됐다.

북미카앤트럭오브더이어(North American Car and Truck of the Year) 조직위는 지난 3일 '2010년 올해의 차' 후보로 15대, '2010년 올해의 트럭' 후보로 10대의 차를 선정해 공개했다.

먼저 '올해의 차' 후보엔 △폭스바겐 '골프', △토요타 '프리우스', △스바루 '레가시', △포르쉐 '파나메라', △벤츠 'E틀래스', △혼다 '인사이트', △BMW '335d', △마쯔다3, △기아 '쏘울', △포드 '토러스', △포드 '퓨전', △시보레 '카마로', △뷰익 '라크로세', △스즈키 '카자시', △캐딜락 'CTS 스포츠왜건' 등 총 15모델이 선정됐다.



이들 차량에 대한 평가는 전 세계 자동차 관련 저널리스트들이 주행성과 안전성 등을 직접 평가, 매년 연말 3~4대의 최종 후보차량을 선정하게 되며 이듬해 1월 디트로이트오토쇼에서 이중 한대를 올해의 차로 발표하게 된다.

지난해 북미카오브더이어의 최종결선에선 현대 '제네시스', 폭스바겐 '제타', 포드 '플렉스' 등 3대의 차량이 경합을 벌였으나, 결국 제네시스가 국내 처음으로 '올해의 차'에 선정돼 화제를 모은바 있다.



한편 '올해의 트럭' 후보로는 혼다 '어코드 크로스투어', 어큐라 'ZDX', 스바루 '아웃백' 등 총 10대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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