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초콜릿·주스로 영상 메시지

머니투데이 서동욱 기자 2009.10.0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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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5차 TV광고 2일부터 선보여...

'힐스테이트' 초콜릿·주스로 영상 메시지


뉴브랜드 론칭 3년째를 맞고 있는 현대건설 (30,950원 ▼200 -0.64%) 힐스테이트가 초콜릿과 주스를 소재로 한 새로운 영상으로 고객에게 다가선다.

현대건설은 지난 6개월간 제작한 힐스테이트 5차 광고를 10월2일부터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기존의 아파트 광고 형식에서 벗어나 힐스테이트가 전달하련는 메시지를 초콜릿과 주스로 표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초콜릿 편은 각기 다른 수제 초콜릿들이 자신만의 공간을 상징하는 상자에 하나씩 채워지는 모습으로 그려냈다.

"아파트는 하나의 공간을 똑같은 여러 개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수많이 합쳐지는 것"이라는 힐스테이트의 철학이 담겨 있다.



주스편에서는 형형색색의 유리잔을 통해 개개인의 삶은 다양하고 다채로운 색깔로 존중돼야 한다는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철학을 보여주고 있다. "아파트는 사람들의 생활을 하나의 색으로 맞추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색으로 채워가는 곳"이라는 것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획일화된 삶이 아닌 다양한 삶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힐스테이트 철학을 부각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서 "향후 이어질 광고 역시 역사와 문화가 깃드는 힐스테이트이트로 표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초콜릿·주스로 영상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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