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추석맞이 다양한 고객서비스 실시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09.09.3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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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오곡강정 제공, 무료 위탁수하물 무게도 2배 늘려

부산을 기반으로 한 저가항공사 에어부산은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한 고객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우선 추석 연휴기간 동안 모든 고객들에게 추석 명절의 대표음식 오곡강정을 기내에서 제공한다.
에어부산, 추석맞이 다양한 고객서비스 실시


에어부산은 또 10월 1일부터 4일까지 무료 위탁수하물 허용 무게도 기존 15kg에서 30kg으로 두 배 늘리기로 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추석 명절 고향 길을 찾는 고객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며 이후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로 고객에게 즐거움과 편리함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종플루 감염 예방을 위해 에어부산은 카운터와 항공기내는 물론 출발장과 도착장에 손소독제와 항균스프레이를 비치하고 휠체어ㆍ유모차ㆍ카운터데스크ㆍ무인발권기 등 각종 장비를 수시로 소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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