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보금자리, 어떤 투기도 발붙이지 못할 것"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2009.09.30 10:31
글자크기
이명박 대통령은 30일 보금자리 주택과 관련해 “어떤 투기도 발 붙이지 못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세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유치관련 특별기자회견에서 “장애인에게 갈 것을 장애인 이름으로 타간다든가 등 어떤 투기도 발 붙이지 못하도록 엄격하게 시행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의 중도실용 친서민 정책이 정권 초기 비즈니스 프렌들리 정책이 수정을 의미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초기 정책 금리 등으로 투자와 일자리를 기업들에게 부탁했다”며 “비즈니스 프렌들리는 서민들에게 일자리를 준다는 점에서 서민 프렌들들리와 일치한다”고 말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