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동력기업] 위지, 이러닝시스템 콘텐츠

머니투데이 문병환 기자 2009.09.2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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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닝 시스템 및 콘텐츠 개발, e러닝 및 전자정부 컨설팅 등과 지식정보화 시스템 개발 및 구축으로 이러닝 산업 분야에서의 적극적인 사업 전개를 통해 위상을 높이고 있는 위지(대표 김향희, www.wizi.co.kr)는 주력제품인 △이러닝 통합관리 솔루션 WIZI-Learn △이러닝 운영관리 솔루션 WIZI-LMS △이러닝 콘텐츠 운영관리 솔루션 WIZI-LCMS △Web 기반 이러닝 표준화 콘텐츠 Builder WIZI-SCB △Intelligent Tutoring System WIZI-ITS 등을 선보이고 있다. 위지의 주력제품은 공공기관, 대학, 민간기업 등에 이러닝 시스템 구축 및 컨설팅, 콘텐츠 개발에 활용되고 있다.
[신성장동력기업] 위지, 이러닝시스템 콘텐츠


정부 R&D 수행 과제 중 ‘사용자 모델 기반의 지능형 학습/업무 지원시스템’ 및 ‘u-Device를 활용한 Embedded 학습관리 에이전트’ 등이 개발이 완료되거나 진행 중이다. 사용자 모델 기반의 지능형 학습/업무 지원 시스템은 학습자가 학습 시 SCORM 2004 기반의 CMI 데이터 모델을 이용해 학습자의 학습 행태 등을 추적하여 관련 정보를 축적하고, 학습자의 추적정보 및 평가를 바탕으로 학습자에게 적합한 학습상황 및 가이드를 제시하고, 기업의 업무/직무와 연계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학습정보를 기간계 시스템에 제공함으로써 최종적으로 학습을 통해 업무 능력을 향상시킨다. 아울러 u-Device를 활용한 Embedded 학습관리 에이전트는 유비쿼터스 환경 하에서 학습자가 자기주도적 학습을 진행하고, 이에 대한 학습결과 및 활동정보를 디바이스를 통해 개인별로 축적하고, 필요시 웹 연동을 통해 한결같은 학습 및 관리가 가능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또한 이러닝 콘텐츠에 대해 u-Device에서 활용될 수 있는 콘텐츠로 자동/수동 변환할 수 있는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2008년도 이러닝 매출액은 1조8700억 원으로 집계, 2007년 대비 8.3% 증가로 꾸준한 성장세에 있으며 향후 뉴 IT 성장동력으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두 가지 기술은 e-러닝 로드맵에 따른 차세대 핵심기술로써 기술 개발에 따른 단계적 접근을 통해 해당 시장을 확보할 수 있는 경쟁력을 보장할 수 있는 기술이다.



김향희 대표는 “지속적인 R&D 투자와 제품 개발을 바탕으로 기업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기업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중장기적으로 지식 자원을 바탕으로 한 지식정보화 통합 솔루션의 공급자로서의 비전을 달성한다는 전략”이라며 “국내 시장에서의 안주가 아닌 신규 시장 개척을 통한 기업 발전의 기반 구축을 위해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한 이러닝 해외 진출 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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