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송편으로 사랑을 나눠요"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2009.09.2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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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단 저소득층 위한 '사랑의 송편 나누기' 봉사활동 펼쳐

에쓰오일 (60,800원 ▼300 -0.49%)(S-OIL)이 추석 명절을 맞아 29일 서울시 강서구 일대에서 지역사회 봉사자들과 함께 '사랑의 송편 나누기' 봉사에 나섰다.

이날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에쓰오일 사회봉사단 100여 명은 등촌4단지(강서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직접 만든 송편과 식료품, 비누 등의 생필품 세트를 인근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 800세대에 전달했다.



수베이 CEO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정(情)'의 의미를 직접 느꼈다"며 "한국과 더 가까워지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에도 직접 방문해 송편과 생필품을 전달했던 수베이 CEO는 별도로 개인 후원을 해왔던 저소득층 가정들 다시 찾아 근황을 묻는 등 따뜻한 관심을 보였다.



에쓰오일은 매년 명절마다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노숙인들을 위한 '사랑의 떡국·송편나누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 또 전국 각 지역별로 조직된 에쓰오일 사회봉사단을 통해 지역 저소득 노인 대상 경로잔치, 난치병어린이들을 위한 '희망나눔캠프' 등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29일 OCI 군산공장에서 열린 폴리실리콘 제2공장 준공식에서 이수영 회장(오른쪽에서 4번째), 김완주 전북도지사(오른쪽에서 3번째)를 비롯한 내외빈 인사들이 축하 퍼포먼스를 시작하는 버튼을 누르고 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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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OCI 군산공장에서 열린 폴리실리콘 제2공장 준공식에서 이수영 회장(오른쪽에서 4번째), 김완주 전북도지사(오른쪽에서 3번째)를 비롯한 내외빈 인사들이 축하 퍼포먼스를 시작하는 버튼을 누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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