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소재, 풍력대장주로 단기급등 기대

발해 MTN 상상클럽전문가 2009.09.2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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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 머니투데이플러스]루머추적- 이종목에 무슨일이

오늘 어제 예고해드린대로 "신제품개발 또는 출시등 특히 제약사들의 개발재료 취득법"을 알려주시기로했는데요. 기대됩니다.

오늘은 어떤기업이 신제품출시등 루머가 돌아다니는 정보를 입수 했을때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보통 주담을 통해서 물어보시면 가르켜줄리가 없을것입니다. 일단 그기업의 홈페이지를 접속하시면 기업 조직도를 볼수가있을 겁니다. 조직도중에서 연구소 또는 생산부서등의 전화번호등을 취득한후에 그쪽을 통해서 질문하는 방법이있습니다.





보통 직원분들은 주식담당자나 또는 관리부서쪽은 공정공시라는 제도에 대해서 법적인 규정를 알기때문에 설령 안다해도 언급안해드립니다. 그러나 연구소나 생산부서쪽에는 그런개념이없고 오히려 개발에대한 자랑을 하실겁니다. 그러면 신제품개발이나 출시등은 쉽게 알아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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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투자자라고 밝히고 통화하면 과연가르쳐줄가요?

그것까지는 본인의 능력입니다. 보통 루머가 사실이고 확실하다면 알고 전화하기때문에 서스럼없이 알려줍니다.생산이나 연구 쪽에서는 공정공시라는것과 특히 주가에 미치는 영향등을 고려하지않은 대답이기 때문에 오히려 쉽게 정보를 얻을수 있습니다. 이런거 알려드려서 문제 안되나 모르겠습니다.

Q. 오늘은 어떤 종목을 준비하셨습니까?


오늘도 낙폭 과대 저평가주들의 질문들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그중에 코스닥의 조선선재 장비주인 현진소재 (7원 ▼7 -50.00%)에 대해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Q. 현진소재가 전고점 대비 100% 하락을 했던 종목 입니다. 게시판에 그 이유등과 앞으로 대응에 대한 질문들 인데요? 어떻게 보시는지요.

현진소재는 우리나라 조선기자재 대표 생산 업체입니다.또한 풍력 발전 설비 생산 업체이기도 하구요. 조선업종의 업황부진에 따라 조선 중공업관련주들이 년중 최저점을 갱신하고있는 반면에 현진소재는 신재생에너지 테마중 풍력관련주 테마 대장주로 사실 실적과 동떨어진 상태로 5만원대까지 급등후 단기에 반토막난 대표적인 테마주입니다. 테마기간이 지나고 실적을 보니 너무 아니란것입니다. 그때부터 급락하여 25000원라인의 반토막이 나있는 것입니다.



Q. 그럼 테마대장으로 갈때는 완전 버블이였단 말이죠?

완전이라기보다는 오히려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실망 매물까지 포함 되어 과도한 하락을 보이고 있다는것 입니다. 앞번 신종인플루엔자 테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시 반토막 되어있습니다. 우리 개미들은 항상 마지막 탑승자가 되어 돌이킬수없는 투자환경에 처하게됩니다. 특히 현진소재는 기관과같이 편승되어 개인들은 믿음을 굳게가지고 매수 했던분들은 손실이 너무 컸다라는 것입니다.

Q. 그러면 과도한 하락이라했는데..어느정도가 적정가격일까요?

현진소재는 5만원할때나 지금 반토막이나 별 변동이없습니다. 조선기자재 쪽은 오히려 2010년이 최고 피크입니다. 문제는 2011년 수주량이 감소하고 있다는 점외엔 실적부분도 작년과 큰 변동이 없습니다. 그리고 풍력기자재부문은 판가하락이 나오면서 매출은 같으나 영업 이익감소가 발생되었다는 점인데요? 현진소재는 조선부문이 60% 풍력기자재가 30% 기타 플랜트가 10%정도 포지션으로 매출구조가 이루어져 있습니다.



조선부문의 조선업종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이미 수주해놓은 조선기자재부문은 2010년이 사상최대가 될것으로 전망되지만 풍력부문은 2005년부터 매년 100%이상 성장세가 나타나다 올해는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는점이 악재로 작용된것같습니다. 특히 키코 부분에는 보통 수출단가를 원달러기준1100원으로 판가를 정해놓고 있어서 상반기때는 원달러가 1400원가지 치솟다보니까.수출단가 채산성 악화라는 이중고를 격었습니다.

Q. 그렇켔군요. 원달러 부분이나 풍력기자재 성장세 둔화가 낙폭을 확대시키는 계기가 되었군요. 그러면 현재 원달러가 1100원대 진입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세계각국 풍력에너지 설비가 본격적으로 시설 설치등이 폭증하고 있는데 앞으로의 전망은 어떨런지요?

현재 그부분들의 질문들이 게시판에 많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앞에서 말한바와 같이 조선선재 부문은 작년과 큰변화가 없지만 원화강세가 나오면서 계약판가인 1100원에 도달했다는 점으로볼때 매출에는 변함 없는 반면, 영업이익은 약25%의 증가요인이 발생했구요. 풍력부분의 판가 인하 또한 이제 하락세를 멈춘상태라서 상반기와 같은 매출로도 실적호전이라는 결과가 발생할것 같습니다.

특히 풍력부문은 상반기 북미나 유럽쪽에 영업망확충으로 수출이 가시권에 와있다는점도 주목해야될 대목입니다. 조선선재부문은 2011부터 급격이 매출저하가 일어날것을 대비해서 신규사업인 원자력 발전설비와 화력발전설비등에 꾸준한 투자결과 이번에 원자력발전설비인 가스터빈디스크를 두산중공업에 첫납품이 시작되면서 매출 구조 다변화에 박차를 가하고있습니다.



그 또한 실적으로 이번에 연결되는 개가를 올렸습니다. 신규로진출한 발전 설비 부문은 특별한 설비 투자없이 기존기술력으로도 가능한 사업이기 때문에 타 회사와의 가격 경쟁력 뿐아니라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발전설비 시장 진입에 큰 어려움이 없다는것 또한 눈여겨볼 대목입니다.

현재 주가 수준을 볼때 키코의 환률에 대한 이익 발생이나 4분기에 거의 확실하게 예정되어있는 북미및 유럽쪽의 풍력 기자재 수출임박이라는 재료와함께 판가하락세 진정등 또한 실적에는 긍정적으로 작용 된다는점과 동절기 진입 과정에서 유가가 현재 65달러에서 75달러까지 상승할수 있다는 전망치들이 나오는만큼 ..크게는 아니더라도 신재생에너지 풍력대장주로 단기적 급등이 기대되는 구간이란점도 주가의 상승에 도움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25000원 라인에서 전고점인 35000원까지의 상승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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