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쇼핑센터협회(ICSC)가 미 유명 유통업체 타깃과 메이시를 대상으로 한 예측 조사에 따르면 11월~12월에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가세를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ISCS는 "올해 연휴 기간, '소비시즌'은 지난해보다 나을 것"이라며 "금융위기와 경기침체의 고통에 따른 소비자들의 혼란이 천천히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달 미국의 소비심리 지표는 실업 둔화 등의 요인으로 지난해 1월 이후 최고 수준까지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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