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진]한토신 인수전에 4개사 참여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2009.09.28 13:36
글자크기
이루진이 기사는 독자 여러분께서 머니투데이 '이 루머 진짜입니까' 게시판에 올려주신 제보를 바탕으로 작성됐습니다. 2006년 2월1일 이후 루머관련 기사는 머니투데이 사이트(www.mt.co.kr)및, '이루진'기사 제공 제휴를 맺은 사이트에만 송출되오니 양지 바랍니다.


한국토지신탁 (999원 ▼1 -0.10%) 민영화를 위한 한국토지공사 보유 지분 인수전에 4개사가 참여했다.



매각주관사 동양종합금융증권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한국토지신탁 지분 11.8%(3000만주) 인수를 위한 인수의향서(LOI) 접수 결과 아이스텀 파트너스, 케이스톤 파트너스, 위업 인베스트먼트, 엠지에이파트너 등 4개 운용사가 의향서를 제출했다.

아이스텀 파트너스의 경우 이미 31.4%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며 토공이 보유한 7900만주 가운데 4900만주(19.4%)에 대해 우선매수청구권을 갖고 있다.



앞서 토공은 지난 6월2일 입찰공고 한 후 7월24일 까지 최종 인수제안서를 접수받았지만 1개 업체만 참여해 유찰됐다.

오는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4개사는 10월12일부터 15일까지 예비실사를 벌인 뒤 21일까지 인수제안서 접수를 시작한다.


한국토지신탁 차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