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프로아이티, 한일 벤처창업가 지원사업

머니투데이 정영일 기자 2009.09.2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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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한 네프로아이티 (0원 %)(대표 나구모히로아키)가 28일 벤처기업의 역량 강화 및 우수 인력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한일 IT비즈니스에 관심이 있는 젊은 벤처창업가 지원에 나선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네프로아이티 홈페이지(www.nepro.jp/it/kr)에서 소정의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신청해야 하며, 3차 심사까지 통과한 사람에게는 사업규모 수익성등을 고려, 1억원까지 지원한다. 자격제한은 없으며, 응모기간은 오는 내달 1~31일이다.



이를 통해 네프로아이티는 자사의 사업영역 확대와 성장동력 발굴에도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프로아이티는 3년전부터 활발하게 한국 기업에 투자해왔으며 세계최초로 시맨틱검색엔진 상용화에 성공한 한국 시맨틱스사와 일본 큐로보 검색 사이트를 개발하고 있다.

네프로아이티는 "이번 행사의 취지는 경제 위기와 불황의 그늘, 불확실성의 시대 속에서도 열정과 모험으로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한국의 우수한 벤처 기업가를 독려하고 대학생들에게 취업 및 창업에 대한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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