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와이브로+울트라씬 노트북' 번들상품 선봬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2009.09.2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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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삼성전자 '센스 X170'과 에이서 'Aspire Timeline 1810' 등 울트라 씬 노트북을 쇼 와이브로와 번들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마케팅을 전개한다. ↑KT는 삼성전자 '센스 X170'과 에이서 'Aspire Timeline 1810' 등 울트라 씬 노트북을 쇼 와이브로와 번들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마케팅을 전개한다.


KT (41,350원 ▼450 -1.08%)는 쇼 와이브로에 가입하면 울트라씬 노트북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쇼 와이브로 울트라씬 노트북' 번들상품을 내놓았다고 28일 밝혔다.

울트라씬 노트북은 인텔의 초전력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 두께는 줄이고 배터리 성능을 강화한 제품으로 노트북시장에서 넷북을 이을 새로운 히트상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쇼 와이브로와 번들로 판매되는 울트라씬 노트북은 삼성전자의 '센스 X170'과 에이서의 'Aspire Timeline 1810'이다. 센스 X170은 25.4mm의 얇은 두께에 6셀 배터리(8,850mAh)를 장착, 최장 9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실버색상 모델은 쇼와이브로 번들 상품으로만 독점 공급된다.

Aspire Timeline 1810는 22.1mm의 얇은 두께에 최장 8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고, 11.6인치의 작은 공간에 풀사이즈 키보드를 장착하고 있다.



2년 약정으로 쇼 와이브로 번들상품에 가입할 경우 울트라씬 노트북을 시중가보다 20만원 가량 저렴하게 12~36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월 2만7900원(VAT별도)짜리 '무제한 50'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36개월 동안 추가로 매달 1만원씩 단말 할부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쇼 와이브로 울트라씬 노트북 번들상품은 쇼 와이브로 홈페이지(www.show.co.kr) 및 테크노마트 등 집단상가의 와이브로 전문 판매점과 쇼 와이브로 공식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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