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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유방건강의 달 10월 맞아 다양한 핑크리본 캠페인 전개

㈜아모레퍼시픽 은 유방건강의 달인 10월을 맞아 유방암 예방의식을 고취하고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대국민 핑크리본캠페인을 다양하게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오는 11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남문 평화의 공원에서 ‘2009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서울대회’를 연다.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주최하고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는 핑크리본 사랑마라톤대회는 올해로 9회째로 가족 모두가 참여해 여성암 발병률 1위인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행사다. 유방질환 무료상담소, 유방암 무료검진 버스인 ‘맘모버스’를 운영하고 유방암 검진, 유방자가검진 교육 등도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은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함께 11월 둘째 주까지 전국 84개 여성 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저소득 의료혜택 소외 여성들을 대상으로 유방암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10월 한 달 간 전국 55개 병원에서 핑크리본 대국민 건강강좌도 연다. 방문판매, 백화점 매장, 아리따움 등에서도 10월 한 달간 고객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유방암 예방 실천법 소재, 자가검진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은 2000년 설립기금을 전액을 출자, 국내 최초 유방암 관련 비영리 공익재단인 한국유방건강재단을 설립해 유방암무료검진, 무료건강강좌, 저소득층 수술비 지원 등의 재단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2001년부터는 매년 핑크리본사랑 마라톤 대회를 주관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