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장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01%포인트 내린 4.43%,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3%포인트 하락한 4.80%로 마감했다.
신용등급 'AA-' 3년물 금리는 전날에 비해 0.02%포인트 떨어진 5.56%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채권시장은 미국 국채금리 하락 마감에 따라 강세 출발했다. 코스피가 하락하면서 안전자산인 채권의 투자 매력을 높이는 반사이익도 누렸다.
반면 외국인을 제외한 은행(-2677계약), 증권사(-983계약), 연기금(-887계약), 투신사(-537계약)는 모두 매도 우위를 보였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외국인 매수에도 국내 기관투자자의 매도가 맞서 전날보다 9틱 오른 108.74로 끝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