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9월21일(17:05)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국민연금기금의 7월 주식투자 수익률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 반면 채권투자 수익률은 지난 4월을 기점으로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반면 채권투자 수익률은 3개월째 낮아지고 있다. 7월말 기준 채권투자 누적수익률은 4.47%였다. 지난 4월 6.27%를 기록한 후 계속 낮아졌다.
주식투자 규모도 7월 기준 44조6944억원으로 6월말에 비해 4조원 넘게 증가했다. 국내 직접투자자금과 해외 위탁투자자금에서 각각 2조원 정도씩 규모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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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의 경우 7월 기준 주식투자 연 누적 수익률이 37.2%를 기록했다. 8월에는 42.4%를 보이기도 했다. 반면 채권투자 수익률은 8월 기준으로 7.2%였다.
사학연금의 7월 국내 주식 직접투자의 연 누적 수익률은 35.86%, 국내 주식 간접투자는 43.11%였다. 7월 국내 채권 직접투자는 9.56% 국내 채권 간접투자는 4.07%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