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09.09.2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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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


기아자동차 (98,000원 ▼700 -0.71%)는 다음달 8~16일 부산 남포동과 해운대 일원에서 열리는 '제 14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하고 차량 지원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아차는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는 국내외 영화배우와 감독 등 관계자들을 위해 '오피러스 프리미엄', '포르테', '그랜드 카니발', '쏘울'과 '쏘렌토R' 등 총 90대를 의전 및 업무용 차량으로 제공한다.



기아차는 또 개·폐막식 등 공식행사에 설치되는 포토월과 포스터, 현수막 등 야외홍보물, 입장권 등에 기아로고를 삽입하고 영화제 공식 프로그램북도 제작해 배포한다.

이와 함께 영화제 기간 중 해운대 해수욕장에 조성되는 '피프빌리지'에 '포르테', '포르테 쿱',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 등을 전시하고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기아차는 '2010 모닝 브랜드 사이트'와 펀키아(www.funkia.kr) 등 인터넷 홈페이지에 이벤트를 마련하고 추첨을 통해 고객들을 개·폐막식에 초대할 계획이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는 행사기간 동안 역대 최대인 70개국 355 편의 영화가 상영되고 국내외 1만여 명의 영화인과 관객 20만 명이 관람하는 아시아 대표 영화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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