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중앙은행은 24일 열린 금융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기조의 1.25%로 동결시켰다. 앞서 블룸버그통신 전문가들도 금리 동결을 예상했다.
대만 중앙은행의 금리 동결은 글로벌 경기 회복세에 힘입어 수출에 상당 부분 의존하고 있는 자국 경제의 회생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는 판단 때문.
해외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로 대만 증시 가권지수는 올해 들어 60%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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