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9월23일(14:55)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한신정평가가 23일 현대건설 (30,950원 ▼200 -0.64%)의 회사채와 기업신용등급을 A+에서 AA-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관급공사에서 수주경쟁력이 강화되고 해외건설 시장에서 공사 물량이 확대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현대건설은 올해 상반기 2조원 규모의 관급공사를 수주했다. 중동과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한 해외부문 공사잔량은 2009년 6월 말 기준 19조5000억원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