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동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왼쪽)이 영화배우 장동건씨에게 신형 '쏘나타' 모형 열쇠를 전달하고 있다.
현대차는 22일 서울 계동사옥에서 신영동 국내영업본부장과 영화배우 장동건 씨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쏘나타' 1호차 전달 행사를 가졌다.
1985년 '소나타'라는 이름으로 처음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쏘나타'는 93년 '쏘나타 II, 98년 'EF 쏘나타', 2004년 'NF 쏘나타'에 이르기까지 출시될 때마다 획기적인 상품성과 디자인으로 화제를 몰고 다니며,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460만 여대가 팔렸다.
이날 1호차를 전달받은 장 씨는 “신형 쏘나타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은 폭발적이었고, 나 역시 인터넷을 통해 사진으로만 봐왔는데 오늘 실제로 보니 예상했던 대로 너무 멋지다"며, "특히 운전면허증을 따고 처음 몰았던 차가 아버지가 물려주신 쏘나타II여서 평소 쏘나타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는데, 오늘 신형 쏘나타 1호차까지 받게 돼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한차원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획기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를 넘어 전 세계 고객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진정한 월드 클래스급 브랜드로 도약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