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은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오픈마켓인 '안드로이드 마켓'서 자사의 모바일 오피스 프로그램(씽크프리 모바일) 판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컴은 이를 통해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오피스를 이용자들이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자신의 모바일 기기에서 문서를 읽는 것에 더해 씽크프리 온라인(www.thinkfree.com)과 구글닥스(Google Docs) 등 온라인 서비스에 손쉽게 접속, 문서를 공유하거나 활용할 수 있다.
한컴의 김영익 대표는 "앞으로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 한컴의 오피스 제품을 만날 수 있도록 신속한 개발과 마케팅활동을 계속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