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마이크 마요 CLSA 애널리스트는 상업부동산 대출이 부실해지고 신용 손실을 만회하기 위한 은행들의 추가 자본 확충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은행주가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은행 관련 부정적 의견을 내놓기로 유명한 마요 애널리스트는 이날 홍콩에서 열린 한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히며 "상업부동산 대출 비중이 높은 지역은행들의 주가가 가장 많이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경기침체는 여전히 엔론이나 월드컴 같은 기업도산을 야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