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파마, '이범수 티셔츠' 출시

머니투데이 박희진 기자 2009.09.22 11:13
글자크기

결식아동 돕기 캠페인 일환...티셔츠 판매 수익금 결식아동 돕기에 사용

아놀드파마,  '이범수 티셔츠' 출시


동일레나운의 골프 브랜드 '아놀드파마'는 결식아동 돕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범수 티셔츠'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영화배우 이범수는 이번 결식아동 돕기 캠페인에 동참, 직접 티셔츠 그림을 그리는 등 디자인 작업을 도왔다.

아놀드파마 관계자는 "이범수씨는 이름만 빌려주는 건 진정한 기부가 아니다"며 "영화 촬영 틈틈이 시간을 내 직접 그림을 그렸고 그 그림들로 디자인된 티셔츠를 아놀드파마에서 제작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범수 티셔츠’는 4가지 디자인에 10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전국 아놀드파마 매장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7만원. 티셔츠 구매 고객 모두에게는 ‘우산’핸드폰 클리너가 증정된다. 티셔츠 판매 수익금은 결식 아동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내년 브랜드 탄생 50주년을 앞두고 있는 아놀드파마는 브랜드의 상징인 '우산'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면서 사회 환원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갈 계획이다.
아놀드파마,  '이범수 티셔츠' 출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