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호- 왜 ‘바이오 시밀러’가 대세인가

박춘호 주식투자연구소장 2009.09.2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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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 마켓온에어] 박춘호의 마켓드라이브

1. 왜 제약주인가?

1) 세계 증시 경계 모드/ 방어주 = 제약주 관심
2) 신종플루 테마 투자매력 감소
3) 미국 의료보험 개혁(오바마 아젠다) 국회상정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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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늘의 종목 : 메디톡스 (086900)



- 바이오 시밀러주의 작은 거인으로 ‘메디톡스 (198,000원 ▲8,700 +4.60%)(086900)를 추천한다.
- 올해 예상실적 기준 per= 12배로 수익성, 성장성이 제약주 평균(per=19)보다 현저히 저평가된 상태다.

<투자포인트>
1.기술 진입장벽 : 세계 4대사 과점 (보톡스등)
2.고수익성 : 국내 제야업계 최고의 수익성 (영업이익률 50%)
3.제품의 적응증 확대로 연평균 50% 고성장 지속
=> 결론: 올해 예상실적 기준 per= 12배로 수익성, 성장성이 제약주 평균(per=19)보다 현저히 저평가된 상태다.

3.새로운 테마 : 바이오 시밀러



- 세계 증시가 다시 경계 모드로 돌아섰다. 이번주 FOMC 미팅이나 G20정상회의에서 출구전략 논의가 또다시 거론될까 조심하고 있다. 일단 방어주 = 제약주에 관심을 가져야 겠다.

- 신종플루 테마주는 한번 테마성 단기 버블 시세를 형성했기 때문에 투자매력이 떨어진 상태다. 미국 의료보험 개혁(오바마 아젠다) 국회상정 이슈를 앞두고 바이오 시밀러가 새로운 테마를 형성할 가능성이 있다.



- 바이오는 미래가치가 불확실하다는 것이 가장 약점이다. 그러나 바이오시밀러는 실현가능성이 높고 현재 이미 실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투자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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