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진]한토신 지분매각, 2차 접수 시작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2009.09.21 13:50
한국토지공사가 보유 중인
한국토지신탁 (999원 ▼1 -0.10%) 주식 3000만주 매각을 위한 인수의향서(LOI) 접수가 21일 시작됐다.
매각 대상 주식은 토공이 보유 중인 한국토지신탁 주식 7900만주(31.29%) 중 사모펀드인 아이스텀앤트러스트에 우선매수청구권이 부여된 4900만주를 제외한 3000만주(11.88%)로서 25일까지 인수의향서 신청을 받는다.
매각 주간사는 동양종합금융증권이다.
앞서 토공은 지난 7월 인수제안서를 접수했지만 의향서를 제출한 2곳 중 1곳만 제안서를 제출해 결국 유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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