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flu)' 이제는 뿌려서 잡는다

머니투데이 박희진 기자 2009.09.2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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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루, '플루(plu) 스프레이' 살균소독제 출시

↑맨 오른쪽이 신제품인 파루 스프레이. ↑맨 오른쪽이 신제품인 파루 스프레이.


뿌리는 것만으로도 손은 물론 일상생활공간의 세균 및 곰팡이 제거까지 세균감염 예방 효과를 내는 신제품이 나왔다.

위생전문기업 (주)파루 (609원 ▼8 -1.30%)(대표 강문식)는 공간 소독 및 기기류의 살균 소독이 가능한 스프레이 형태의 '플루스프레이 살균소독제(이하 플루스프레이)'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식약청(KFDA)에 의약외품으로 등록된 플루 스프레이는 지하철, 버스, 병원, 학교 등 생활 주변 공간, 어린이들이 많이 사용하는 장난감, 일상생활에 사용되는 기기류를 살균 할 수 있는 제품으로 뿌리기만 해도 소독이 가능한 스프레이 타입의 살균소독제다.



강문식 파루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플루 스프레이는 기존에 선보인 손 소독제 시리즈에서 진일보 한 제품"이라며 "일본 중국 등 외국에서도 주문이 잇따라 들어오고 있지만 24시간 공장을 가동해도 국내 수요를 맞추기 어려운 상태라 거절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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