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9월16일(11:55)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아주캐피탈(옛 대우캐피탈)이 오는 25일 700억원어치 여신전문금융회사채권(여전채)을 발행할 예정이다. 만기는 1년6개월, 발행금리는 6.6%로 결정됐다.
아주캐피탈은 조달한 자금을 일부 차입금 상환과 영업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하지만 올 2분기 들어 금융시장 회복과 함께 자금조달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자동차금융을 중심으로 신규영업이 재개되면서 취급실적도 증가하고 있다.
2009년 6월 말 아주캐피탈의 자기자본규모는 6613억원, 조정자기자본비율은 17.4%다. 지난해 말에 비해 자본적정성 지표가 개선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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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주캐피탈의 여전채 신용등급은 A+. 국내 신용평가사는 신규영업 확대로 증가한 리스크(위험) 관리, 고정이하여신 부담을 이유로 아주캐피탈의 등급전망을 부정적으로 부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