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발열과 오한 등으로 전북대 병원을 찾은 이 여성은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고 항바이러스제 처방을 받아 증세가 호전됐으나 폐렴 증세가 악화돼 숨졌습니다.
신종플루 9번째 사망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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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에 거주하는 81세 여성이 신종플루로 숨졌습니다. 신종플루로 인한 국내 사망자로는 9번째입니다.
지난 1일 발열과 오한 등으로 전북대 병원을 찾은 이 여성은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고 항바이러스제 처방을 받아 증세가 호전됐으나 폐렴 증세가 악화돼 숨졌습니다.
보건당국은 이 환자가 평소 천식과 폐쇄성 폐질환, 뇌경색 등 합병증에 시달린 점을 감안해 신종플루로 숨졌는지 역학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지난 1일 발열과 오한 등으로 전북대 병원을 찾은 이 여성은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고 항바이러스제 처방을 받아 증세가 호전됐으나 폐렴 증세가 악화돼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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