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지속가능보고서 'MOVE', 美서 금상

머니투데이 이진우 기자 2009.09.1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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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올해 발표한 지속가능보고서 'MOVE'가 세계적 권위의 연차보고서 경연대회인 'ARC 어워드'에서 자동차분야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아차 지속가능보고서 'MOVE', 美서 금상


기아차의 지속가능보고서 'MOVE'는 지난 7월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비전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한 데 이어 머콤 사에서 주관하는 ARC 어워드에서도 금상을 수상하는 등 잇달아 호평을 받고 있다.



ARC 어워드 심사위원단은 "'MOVE'는 모든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잡지' 형태라는 새롭고 독창적 시도에 모두 찬사를 보낸다"며 “구성의 변화, 다양한 주제 선정 등을 통해 기아차의 성과를 독자들에게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전달했다”고 선정이유를 설명했다.

1987년 시작돼 올해 23회째를 맞는 ARC 어워드는 연차보고서 분야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며 연차보고서 평가 분야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린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ARC 어워드 수상을 계기로 지속가능경영 선도 기업으로서의 기아차를 알리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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