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 도시지원·연립주택 용지공급

머니투데이 김춘성 기자 2009.09.1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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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신도시(경기도,수원시,용인시,경기도시공사)가 호수공원이 전망되는 연립주택과 기업 연구소로 사용할 수 있는 도시지원시설용지 등 핵심용지를 이달 28일과 29일 추첨 또는 경쟁입찰로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연립주택 용지는 원천 호수공원이 조망되는 B7블록(85㎡ 초과)과 광교산 아래 입지한 친환경 주거단지 B1블록(85㎡ 초과), B3블록(85㎡ 초과) 등이다.



특히, B1, B3블록은 중장기 사업계획을 수립중인 주택사업체에게는 파격적인 분양조건인 중도금 및 잔금납부기간을 2년 또는 3년 조건으로 공급예정으로서 업계의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광교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도시지원시설용지(업무, 연구소 용도)는 신분당선의 핵심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동수원IC 인근 광교테크노벨리에 인접해 있고, 2014년 개통예정인 신분당선연장선 도청사역에서 도보 5분거리다. 공급규모는 5만4,000㎡(14개 필지, 면적 2000㎡~1만㎡ 규모)다.



그 외 종교 5개 필지, 유치원 2개 필지 및 주유소 2개 필지 등도 동시 공급한다. 특히 올 7월 개통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광교상현IC 이용시 양재까지 15분 가량이 소요돼 서울 접근성이 대폭 높아졌다.
광교신도시, 도시지원·연립주택 용지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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