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오보환박사, '마르퀴즈 후즈후' 등재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2009.09.1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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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오보환박사, '마르퀴즈 후즈후' 등재


대우건설 기술연구원 건축연구팀장인 오보환(사진) 박사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0년판에 등재됐다.

마르퀴즈 후즈후는 오 박사가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돔경기장인 광명경륜돔 철골지붕 리프트업과 국내 최고층 빌딩인 송도동북아무역센터 기둥축소량 프로젝트, 말레이시아 KLCC타워 BMC(Building Movement Control) 프로젝트 등을 통해 건축분야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해 등재를 결정했다.



오 박사는 현재 국토해양부 초고층 사업단의 시공안정성 기술개발, 지식경제부의 에너지환경 대응형 복합외피 및 창호·공조시스템 기술개발, 대우건설 빌딩정보모델링 기술개발 과제의 총괄책임을 맡아 수행하고 있다. 오 박사는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리하이대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후는 세계 215국을 대상으로 정치·경제·과학·예술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남긴 인물 5만 여명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는 인명사전으로, 미국인명정보기관(ABI)과 영국 케임브리지국제인명센터(IBC)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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