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는 의료서비스와 관광산업을 접목시켜 제2의 한류붐을 일으키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앞서 시는 관광공기업인 서울관광마케팅(주)과 함께 '뷰티&헬스' 중심의 메티컬 투어상품을 개발했으며 지난해 일본 등지에서 설명회를 연 바 있다.
피부·성형·검진 등 서울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분야가 소개된 설명회에는 중국 내 주요 여행사의 상품기획자와 현지 언론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시는 전했다.
서울관광마케팅(주)은 서울시가 '연간 관광객 12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시티드림, 대한항공, 롯데관광, 하나투어 등과 공동으로 2008년 2월 설립한 관광마케팅 전담 공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