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중·고 34곳 신종플루 '휴업'

머니투데이 최중혁 기자 2009.09.1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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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전보다 6곳 감소, 확진환자 170명

교육과학기술부는 15일 현재 유치원 2곳, 초등학교 8곳, 중학교 7곳, 고등학교 5곳 등 모두 34개 유치원 및 초·중·고교가 신종 인플루엔자로 휴업 중이라고 밝혔다.

1주일 전보다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각각 2곳, 8곳 늘었지만 중·고교와 특수학교는 각각 15곳, 1곳 줄어 전체적으로는 6곳이 감소했다. 이들 34개 학교에서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170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6곳으로 가장 많고 서울 5곳, 인천·충남 각 4곳, 경남·제주 각 3곳, 대구·광주·대전 각 2곳, 울산·전남 각 1곳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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