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소형 하이브리드 CUV 콘셉트카‘ix-Metro (HND-5)’
현대차가 최초로 선보이는 소형 하이브리드 크로스오버유틸리티(CUV) 콘셉트카 ‘ix-Metro(HND-5)’는 젊고 도시적인 감각을 반영한 디자인에 CUV의 실용성과 다목적성을 겸비했다.
해외시장에서 처음 공개한 ‘ix35(국내명 투싼 ix)는 차세대 친환경 디젤엔진인 R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184ps, 최대토크 40.0㎏·m(고출력 기준)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춘 신개념의 스포츠다목적차량(SUV)이다.
또한 2.0, 2.2 신형 R엔진, 2.4 쎄타Ⅱ엔진과 함께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하고, 내·외장 변경 및 첨단 신사양 적용으로 한 단계 진화한 ‘싼타페’ 개조차(국내명 싼타페 더 스타일)도 이 날 함께 공개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첨단 친환경 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유럽 모터쇼 최초로 친환경존인 ‘블루드라이브 존(Blue Drive Zone)’을 설치하고, 순수전기차인 ‘i10 EV’와 지난 서울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블루윌(Blue-Will, HND-4)’도 선보였다.
↑현대차 순수전기차‘i10 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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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10 EV’는 일반 가정용 전기를 이용해 충전할 경우 5시간 내에 100% 충전이 가능하며 급속 충전으로는 15분 내에 85%까지 충전 가능하다. 1회 충전으로는 최대 16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아울러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관람객들에게 차별화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창의력 증진 프로젝트로 ‘My Baby’의 미래디자인 컨셉 작품 전시 △월드컵 바디데칼 차량 전시 등 월드컵을 활용한 공간 조성 △현대차 브랜드 콜렉션 공간 조성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2082㎡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i10', 'i20', 'i30blue' 등 총 17대의 차량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