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IM한국협회, 창립 7주년 기념행사 개최

16일 오후7시 강남구 역삼동 리더스클럽에서 ‘올해의 CCIM’ 시상식

사단법인 CCIM한국협회(부동산투자분석전문가협회)는 창립 7주년을 기념해 오는 16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리더스클럽에서 'CCIM 멤버스데이'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형훈 협회장(KODAMCO 대표)은 “CCIM한국협회는 설립 7년 만에 회원 수가 1500명에 달하는 대규모 단체로 거듭났다”며 “이번 멤버스데이는 국내 부동산업계에서 CCIM의 향후 역할 등에 대해 재정립해보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약 1400여명의 CCIM 회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개인적인 성공과 타 회원들의 모범이 되는 활동을 보인 2명에게 ‘2009 CCIM’상이 수여된다. 올해는 김용남 글로벌PMC 대표와 오병렬 세중코리아 이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용남 대표는 2006년 CCIM 자격을 취득한 뒤 CCIM 과정 중 익힌 부동산투자분석기법을 활용해 올해 초 미국 LA근교 토지를 매입했으며 이를 통해 높은 수익을 올렸다. 오병렬 이사는 2003년 CCIM 자격을 취득 후 현재 ㈜세중코리아에서 개발기획을 총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