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제이브이엠, 나흘째 강세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2009.09.1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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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자동화 관련 약품자동분류포장시스템 제조업체인 제이브이엠이 나흘째 강세다. 통화옵션상품인 키코로 인한 재무적 부담을 떨치고 내년부터 실적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오전 코스닥시장에서 제이브이엠 (20,600원 ▼50 -0.24%)은 전날 대비 1.1% 오른 2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이브이엠은 지난 해 키코 가입으로 인해 올 2분기까지 모두 1337억원의 손실이 발생했으나 오는 2011년 3월까지 손실액을 500억원 수준으로 갈음하고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실적 개선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용희 제이브이엠 사장은 "올해 기존 제품에서 600억원 매출과 신제품 100억원을 더해 전체 700억원 매출을 목표로 잡았다"며 "신제품 판매가 본격화 되는 내년에는 1000억원, 2011년 1500억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이브이엠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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