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12일, 남양주 종합운동장에서 수도권 축구 동호회가 참가한 '2009 기아자동차컵 싸커클럽 챔피언십 결선 대회'를 개최하고, 참가팀들이 마련한 유소년 축구 발전기금 1,000만원을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연합회에 전달했다.(사진은 대회 개막식 후 참가 선수들과 유소년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
이번 대회에는 수도권 축구 동호회 384개 팀이 참가해 지난 4월부터 예선과 본선 경기가 진행됐으며, 이날 결선 대회는 지역별 본선 1, 2위를 차지한 16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기아차는 또 경기 시작에 앞서 대회 참가팀들과 함께 마련한 유소년 축구 발전기금 1000만원을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연합회에 전달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국민 스포츠인 축구를 통해 기아차의 선호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대회에서 참가팀이 마련한 기금이 유소년 축구 발전에 잘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