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의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이 갖고 있는 의미로 건축 전문가들이 품질과 실용성을 바탕으로 구현해 낸 '최고의 아파트'를 경험하라는 뜻이다. 여기서 '최고의 아파트'란 아파트의 본질적인 가치인 '쉼'을 가장 잘 구현한 아파트로 'e-편한세상'이 구현하고자 하는 쉼은 △편리한 쉼 △건강한 쉼 △문화예술이 있는 쉼을 말한다.
먼저 '편리한 쉼'은 편리하고 안전한 삶, 윤택하고 즐거운 삶이 가능하도록 원스톱 생활공간을 구현해 내는 것이다. 입주 고객들의 동선을 고려한 내부구조, 홈 네트워크를 활용한 디지털 인테리어, 무인경비시스템, 단지 입구 차량 통제 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을 구현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업계 최초로 동출입구 계단과 장애인 램프가 필요없는 오렌지 로비를 개발해 특허로 등록했다.
↑대림산업 김종인 사장
'e-편한세상'의 특장점으로는 친환경 저에너지 건축 기술을 꼽을 수 있다. 대림산업은 지난 2005년 국내 최초로 용인 대림산업 연수원에 기존 대비 냉·난방 비용이 20~30%에 불과한 3리터 하우스(단독주택)를 건립한 바 있으며 2006년에는 3리터 공동주택을 대덕연구단지 내에 건립했다. 현재 3리터 하우스의 기술은 대구 수성, 원주 무실, 오산 세마 등의 사업장 관리동 및 커뮤니티시설에서 완전 상용화되고 있다.
대림산업은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08년 4월 분양한 '울산 유곡 e-편한세상'을 시작으로 업계 최초로 모든 확장형 아파트를 냉·난방 에너지가 30%까지 절감되는 초에너지 절약형으로 시공하고 있다.
올 7월 분양한 '신당 e-편한세상'은 냉·난방 에너지 40% 절감형으로 공급하기 위해 단열이 취약한 최상층 세대 지붕과 최하층 가구 바닥의 단열재 성능을 대폭 강화하고 내부의 단열성능 향상을 위해 고성능 창호를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관리사무실 등 부대건물에는 국내 최초로 태양광 발전시스템, 태양열 급탕 시스템, 지열 시스템, 풍력 발전 시스템 등 신재생 에너지를 적극 활용해 에너지 자립이 가능한 '액티브 하우스'(ACTIVE House)로 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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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 2차 e-편한세상
'e-편한세상'은 2003년 업계 최초로 오렌지 서비스라는 고객만족서비스를 도입하기도 했다. 오렌지 서비스는 주부들이 하기 어려운 세대내부 청소를 대신해주는 서비스인 '청정공간'과 아파트의 쾌적한 단지 환경 유지를 위한 '초록마당', 외부 유리창 청소인 '맑은하늘'로 구성돼 있다. 'e-편한세상'이 제공하는 고객 서비스는 단순한 이벤트성 행사가 아니라 입주고객이 필요로 하고 실용적인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참여도와 호응도가 높다고 대림산업은 강조했다.
이밖에 2008년 '수원 정자 e-편한세상'을 시작으로 입주와 동시에 입주민들이 보육시설, 실버존, 헬스장, 골프연습장, GX룸, 독서실, 자가진단실, 샤워시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을 입주와 동시에 6개월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더 로하스 서비스'(The LOHAS Service)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