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9월10일(15:34)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한양이 김포 한강신도시 공동주택 공급 사업을 위해 자금조달에 나선다.
PF만기는 3년이며 신한은행과 농협 등 1금융권 3~4곳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공사인 한양은 지급보증으로 신용을 보강한다.
대주단 모집이 마무리되면 금리 등 세부조건 논의를 거쳐 이달 중 PF 약정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김포 한강신도시 공동주택 개발사업은 한강신도시 Ab-09블록에 아파트 1473가구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시행사는 현재 보문건설에서 착공에 앞서 코람코자산신탁으로 양도될 예정이다. 시공은 한양이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