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SM3', 'QM5' 사용품질지수 1위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09.09.1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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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QM5'↑르노삼성 'QM5'


르노삼성자동차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09 한국사용품질지수’ 준중형차 부문에서 'SM3'가 스포츠다목적차량(SUV)부문에서는 'QM5'가 각각 1위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용품질지수 조사는 성능, 적합성, 신뢰성, 서비스, 이미지 등 5개 부문에 걸쳐 해당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새로 만들어진 준중형차 부문에서는 'SM3'가 1위에 올랐고 SUV 부문에서는 'QM5'가 2년 연속으로 제품 품질과 서비스가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한국품질경영학회가 후원하는 ‘2009년 한국사용품질지수’는 총 232개 기업의 69개 제품에 대하여 약 4만6400명의 소비자 및 패널 등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약 4달에 걸쳐 한국표준협회와 리서치 전문회사인 메트릭스를 통해 조사가 진행됐다.

회사측은 이번 성과는 ‘품질과는 타협하지 않는다’는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고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정도 영업을 실현했기에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차 사장은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는 품질이 최우선” 이라며 “이번 결과는 끊임없는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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