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 오감만족 넷북 'HS-102' 시판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2009.09.1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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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버라텍 버디 HS-102'↑ 에버라텍 버디 HS-102'


삼보컴퓨터 (0원 %)가 10일 넷북 신제품 '에버라텍 버디 HS-102'를 출시, 하반기 미니 노트북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한다.

삼보가 새학기 개학시즌과 연말 성수기 미니노트북 시장을 겨냥해 내놓은 ‘에버라텍 버디 HS-102’는 고급스러운 실버 컬러와 블랙 컬러가 조화를 이뤄 세련미를 갖췄다.



또 전원 버튼을 측면부에 배치하고, 전원을 켜면 빛이 나도록 설계해 개성을 더했다.

최신 컴팩트 6셀 배터리를 채택해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날씬한 외관을 갖췄다.



또 자판의 키가 독립돼 있는 분리형 키보드를 채택됐다. 1.28kg 초경량 무게로 설계된 이 제품은 크기가 작고 가벼워 수납이 편하고 들고 다니기에 큰 무리가 없다.

여기에 제어판에서 별도 설정하지 않아도 화면 해상도를 조절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내장돼 있어, 미니노트북의 불편한 점을 최소화 했다.

가격은 69만9000원이다.


삼보컴퓨터 김종서 국내총괄 사장은 "기존 넷북의 장점이던 합리적인 가격과 이동성에 다양한 쓰임새까지 갖춘 고객 지향적 미니 노트북"이라며 "KT 와이브로와 금융기관 연계 판매 등 제휴 마케팅을 통해 월 5000대 판매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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