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는 9일 오전 9시7분 현재 전날보다 0.48포인트(0.03%) 내린 1619.21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지수는 투자심리 호전에 따른 미 증시 상승으로 전날보다 0.16% 상승한 채 장을 시작했지만 프로그램 매물 출회로 개장 10분도 안돼 하락반전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전기가스업이 1% 가량 하락하며 약세고, 보험업도 1% 이상 내리고 있다. 은행, 증권, 건설, 전기전자 등도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도 혼조세다. 삼성전자 (63,000원 ▼100 -0.16%)가 0.38% 내리고 있고, LG전자 (110,100원 ▲600 +0.55%)와 한국전력 (21,950원 ▼250 -1.13%) 현대차 (250,500원 ▲4,500 +1.83%) 등도 1% 이상 하락하며 약세다. KB금융 (83,600원 ▲1,100 +1.33%)과 SK텔레콤 (57,500원 ▼900 -1.54%)은 1% 내외에서 오르며 강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