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서비스센터 강화 나서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09.09.0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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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제주 지역에 신규 서비스센터 문열어..앞으로도 서비스센터 확충

재규어·랜드로버, 서비스센터 강화 나서


재규어·랜드로버는 8일 판매와 정비를 함께 맡는 딜러십을 강원 원주에 문 열고 제주도에 전시장과 신규 서비스센터를 오픈하는 등 공격적인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알루미늄 전용 작업부스와 같은 최첨단 설비를 갖춘 서비스센터를 확대해 나감으로써 고객들이 보다 손쉽고 편리하게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지난 3월 광주센터 오픈을 시작으로 7월에는 사고차 수리 및 알루미늄 정비가 가능한 전용 부스를 설치한 잠원 서비스센터를 새로 문열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분당지역의 SK네트웍스 서비스센터도 사고차 수리와 알루미늄정비가 가능한 센터로 확장하고 2010년 1월에는 영등포 지역에 서비스센터도 오픈할 계획이다.



이동훈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전국적으로 딜러망과 최첨단 서비스 센터를 대폭 강화해 고객님들의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재규어·랜드로버만의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전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규어·랜드로버는 현재 수도권 지역에 7개와 지방 6개 등 총 13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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