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2009년 임금협약 조인식' 열어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09.09.0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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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 사장(왼쪽)과 신희철 사원대표위원회 위원장이 부산공장에서 진행된 임금협약 조인식에서 마주보며 악수를 하고 있다.↑8일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 사장(왼쪽)과 신희철 사원대표위원회 위원장이 부산공장에서 진행된 임금협약 조인식에서 마주보며 악수를 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8일 '2009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에서 열린 이날 조인식에는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과 신희철 사원대표위원회 위원장 등 노사대표가 참석해 합의서에 서명했다.

앞서 르노삼성 노사는 지난달 28일 △ 기본급 평균 5만1000원 (승급/승호/자기계발비 포함) 인상 △ 사원 격려금 100% 지급 △ 명절(설, 추석) 근무 수당 5만 원 신설 △ 생활 안정 자금 지원제도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임금협약안에 합의했었다.



르노삼성은 2000년 출범 이후 9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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