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사흘째 강세, 장중 530선 회복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2009.09.0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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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사흘째 강세다. 16거래일 만에 장중 530선도 회복했다.

8일 오전 9시2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0.81% 오른 529.89를 기록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억원, 1억원씩 순매수 중이고 기관은 2억원 팔자우위다.

업종별론 반도체(2.29%) IT부품(2.26%) 등이 특히 강세고 금속(-0.63%) 디지털컨텐츠(-0.67%)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대장주 서울반도체 (8,490원 ▲10 +0.12%)가 2% 가까이 오르고 있는 반면, 셀트리온 (201,500원 0.00%)메가스터디 (11,220원 ▲20 +0.18%)는 약보합하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 (24,750원 ▲650 +2.70%)이 5% 넘게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네오위즈게임즈 (21,300원 0.00%)는 2.6% 하락 중이다.

IT 관련 종목 중 5%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 중인 우리이티아이 (4,810원 ▼90 -1.84%)에이스디지텍 (0원 %)의 강세가 눈에 띈다. 이밖에 파루 (575원 ▲26 +4.74%) 웰크론 (2,370원 ▼5 -0.21%) 지코앤루티즈 (70원 ▼9 -11.4%) 등 신종플루 테마주들이 동반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디초콜릿 (0원 %)은 개그맨 신동엽씨의 경영참여 선언에 나흘째 상한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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