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총리 후보 인사청문회 21~22일

심재현 기자 2009.09.0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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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김정훈 한나라당 수석부대표와 우윤근 민주당 수석부대표는 7일 국무총리를 포함한 7개 인사청문회 일정에 합의했다. 오는 15일 최경환 지식경제부·주호영 특임 장관 후보자를 시작으로 16일 임태희 노동, 17일 이귀남 법무, 18일에는 김태영 국방, 백희영 여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각각 청문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민일영 대법관 후보 청문회는 예고한 대로 14일로 실시하기로 했다.

여야는 장관급 청문회를 마친 뒤 정 총리 후보자 청문회를 21일과 22일 하기로 합의했다.



여야는 또 지난해 예산결산에 대해서는 일정 합의를 하지 않았지만 각 상임위원회별로 협의해 진행하기로 했다.

국정감사는 한나라당이 9월28일부터, 민주당이 10월5일부터 하자고 맞서며 이견을 좁히지 못해 좀더 협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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