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내증시는 지난 주말 뉴욕증시 강세 영향에 따른 여타 아시아증시 동반 강세 흐름과 달리 전체적인 수급 불균형 속에서 2천 5백억원 가까이 쏟아진 프로그램매물이 장중 내내 시장을 지속적으로 압박하면서 약 보합세로 마감하는데 그쳤습니다.
보험주에서는 삼성생명(561,000,▲4,000)이 강 보합세로 닷새 째 오름세를 유지한 가운데 금호생명(7,000,▲50)도 사흘만에 강 보합세로 돌아선 반면 이달 말 공모 예정인 동양생명(21,350,▼900)은 약세 마감하며 사흘 연속 내림세를 나타냈습니다.
IT서비스업종에서는 LG계열 IT서비스업체 LG CNS(25,600,▲200)가 강 보합세를 유지한 반면 삼성계열 통신서비스업체 삼성네트웍스(7,550,▼100)와 삼성계열 IT서비스업체 삼성SDS(60,600,▼700)는 각각 소폭 내림세로 마감하였습니다.
반도체 및 태양광관련주에서는 태양광 소재 및 반도체 장비업체인 스마트에이스로부터 최근 분사된 폴리실리콘 생산 필수 소재(필라멘트) 및 태양전지용 잉곳, 웨이퍼 전문 생산업체 엘피온(1,870,▲50)이 닷새만에 반등세로 돌아선 반면 상장기업인 모노솔라와의 합병을 거쳐 오는 10월 초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인 태양전지용 웨이퍼 생산 전문기업 네오세미테크(21,650,▼350)는 소폭 하락 마감하며 내림세를 지속해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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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관련주에서는 산삼배양근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바이오사업을 전개중인 비트로시스(1,800,▲50)가 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의료 영상 및 정보 솔루션업체 인피니트테크놀로지(5,650,▲100)도 약세 하루만에 오름세로 돌아섰으나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기업 펩트론(5,050,▼200)은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기타 주요 종목으로 스포츠복권 발매업체 스포츠토토(14,750,▲750)가 강세를 이어가며 연중 신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계열 자동차부품 및 공작기계 생산업체 현대위아(30,500,▲1,500)도 강세 마감속에 20개월래 최고가를 기록하였고 삼성전자의 디지털 생활가전 위탁생산업체 삼성광주전자(7,500,▲250)도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14개월래 최고가로 마감하였습니다. 반면 분석기기 전문기업 케이맥(4,750,▼250), 현대중공업 계열 하이투자증권(2,070,▼80), 게임개발사 씨씨알(4,750,▼150), 구 로또복권 발매업체 코리아로터리서비스(15,250,▼350) 등은 내림세가 두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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