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 실종자 수색 재개‥2500명 동원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2009.09.0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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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 임진강 수난사고 현장지휘본부는 7일 오전 6시30분부터 실종자 6명에 대한 수색 작업을 재개했다.

구조대는 임진교~리비교에 이르는 23㎞ 4개 구간과 한강·서해에서 헬기·고무보트·잠수장비 800여대와 2500여명을 동원해 수색을 벌일 계획이다.

사고 당일인 6일 장비 100여대와 400여 명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지만 실종자를 찾지 못하고 오후6시45분쯤 수색을 마친 바 있다.



앞서 임진강에서는 북한의 댐 방류로 오전 6시쯤 강물이 불어나면서 인근에 머물던 야영객 6명이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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