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1일까지 '추석 맞이 귀향 시승단' 모집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09.09.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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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0대에 유류비 5만원 지원‥영업소 방문고객에게 영화 관람권도

↑기아차는 추석을 맞아 이달 21일까지 귀향 귀성길 차량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추석 귀향 시승단'을 모집한다.↑기아차는 추석을 맞아 이달 21일까지 귀향 귀성길 차량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추석 귀향 시승단'을 모집한다.


기아자동차 (98,000원 ▼700 -0.71%)는 내달 추석 연휴를 맞아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 '쏘울', '카렌스', '그랜드 카니발' 등 총 120대의 시승차량을 제공하는 추석 귀향 시승단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만 21세 이상으로 운전면허를 가지고 있는 고객은 누구나 기아차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당첨된 고객에게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시승차 1대와 5만원 상당의 유류충전권도 증정한다.

특히 이번 시승차에는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가 포함돼 있어 참가자들은 지체와 정체가 반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귀향 및 귀성길에서 하이브리드차 만의 뛰어난 연비를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아차는 또 오는 7일부터 27일까지 전국 기아차 영업소를 방문하는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매주 340명씩 총 1020명에게 CGV 영화 관람권 2매씩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객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귀향 시승단과 무료 영화관람의 기회까지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가해 당첨의 행운도 누리고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명절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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