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하이브리드차 누적판매 200만대 돌파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09.09.0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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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프리우스'↑토요타 '프리우스'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지난 8월까지 세계 시장에서 201만 대의 하이브리드 누적 판매량을 기록, 세계최초로 하이브리드카 20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고 한국토요타 측이 4일 밝혔다.

토요타는 1997년 세계 최초로 양산형 하이브리드 승용차 `프리우스'를 출시한 이후 2003년 2세대 프리우스와 미니밴, 후륜구동 세단 등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2007년 5월 하이브리드 누적 판매 100만 대를 돌파했다.



올 들어서도 렉서스 ‘RX450h’ , ‘3세대 프리우스’ , 렉서스 하이브리드 전용차량인 ‘HS250h’ 등을 잇따라 출시했다.

토요타는 현재 일본에서 판매중인 3개 상용 하이브리드 차량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약 50개의 나라 및 지역에서 13개 하이브리드 차량을 판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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