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학생들에게 친환경 체험 교육

머니투데이 이진우 기자 2009.09.0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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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서울과학축전 참가 환경보존 중요성 알려

현대차, 학생들에게 친환경 체험 교육


현대자동차는 4~5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7회 서울과학축전'에 참가해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친환경 신기술과 환경보존의 중요성 알리기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과학축전은 유·초·중·고 성장세대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과학체험 축제이다.



현대차는 자체 체험부스를 마련해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친환경 신기술과 작동원리를 교육하는 ‘하이브리드 교실’과 차량 구입상담 및 전시코너를 운영한다. 또한 축제에 참가한 학부모와 교사들을 대상으로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시승체험도 실시한다.

현대차는 이와 함께 울산, 전주, 아산공장의 환경 분야 사회공헌사업인 멸종위기에 처한 ‘꼬리명주나비 살리기’ 사업을 축전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재연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과학축전 참가는 성장 세대들에게 현대차의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녹색성장을 위해 성인뿐만 아니라 성장 세대들을 위한 다양한 그린 마케팅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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